박서준 "마블 스포 NO, 계약 관계 때문에…마동석에 팁 구해"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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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전 영화 '드림'(연출 이병헌·제작 옥토버시네마) 주연 배우 박서준 인터뷰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박서준은 MCU 신작 '더 마블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이터널스'로 먼저 MCU에 진출한 배우 마동석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제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라 현장은 어땠는지에 대해서 팁을 얻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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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전 영화 '드림'(연출 이병헌·제작 옥토버시네마) 주연 배우 박서준 인터뷰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박서준은 MCU 신작 '더 마블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최근 트레일러가 공개, 본편은 11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이날 '더 마블스'가 언급되자 박서준은 "아무래도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때가 되면 충분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박서준은 트레일러 속 푸른 갑옷, 장발 머리 등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계약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면 저한테 좀 치명적"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이터널스'로 먼저 MCU에 진출한 배우 마동석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제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라 현장은 어땠는지에 대해서 팁을 얻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직접 가서 느낀 건 다 트레일러에서 대기하고, 식사를 따로 만들어서 갖다 주신다 정도?"라며 "촬영적인 부분은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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