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에 군·경 합동 통제…안전 사고 대비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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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의 현역 입대 현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군 당국과 경찰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제이홉은 18일 오후 강원도 소재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비공개로 입소한다.
이에 오전부터 군 당국과 경찰들은 입영 부대 주변에 병력과 앰뷸런스 등을 배치하고, 안전 사고 대비에 나섰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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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의 현역 입대 현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군 당국과 경찰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제이홉은 18일 오후 강원도 소재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비공개로 입소한다. 제이홉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음달 말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에 오전부터 군 당국과 경찰들은 입영 부대 주변에 병력과 앰뷸런스 등을 배치하고, 안전 사고 대비에 나섰다. 이들은 신병교육대 정문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것은 물론, 질서유지선을 설치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취재진과 팬들의 장소를 정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입영자와 가족 약 800명과 취재진, 팬 등 1000명 안팎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돼 지난 14일 기초자치단제와 군, 경찰, 소방의 사전 안전대책 회의와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께 현장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십 명의 취재진과 극소수의 팬들이 훈련소를 찾았다. 훈련소의 입구 주변에는 제이홉의 입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래핑 광고가 있는 대형 버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비공개로 입소한다고 알리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이니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진,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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