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00억 규모 행복농자재 지원한다

서백 2023. 4. 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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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행복농자재를 지원한다.

18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28억6700만원의 군비 예산을 확보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행복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값 인상으로 인해 농업 생산비 부담이 커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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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구분 없이 ha당 1백만원 기준...최대 3ha까지 50% 지원

18일 횡성군은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행복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팩트ㅣ횡성=서백 기자] 강원도 횡성군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행복농자재를 지원한다.

18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28억6700만원의 군비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논·밭 구분없이 ㎡ 당 100원 기준으로 최대 3ha까지 농자재 구입비의 50%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과 경작면적 1,000㎡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군은 신청 농가의 지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 중 농가별 사업비를 확정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 농가가 행복 농자재를 추가로 지원 받을 경우 농업인은 최대 240만원까지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행복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값 인상으로 인해 농업 생산비 부담이 커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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