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경북천년숲정원', 경북도 지방정원 1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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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 산림환경연구원에 조성한 '경북천년숲정원'을 경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부터 조성한 정원 내에는 거울숲, 서라벌정원,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천연기념물원 등 13개의 테마정원이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청송 솔빛정원,상주 오곡 백과 정원, 울진 왕피천 정원,구미 선산산림휴양타운 등을 조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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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 산림환경연구원에 조성한 ‘경북천년숲정원’을 경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은 수목원 정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 녹지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 설치와 주차장, 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조성, 정원 운영관리 조례 제정 등이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을 할 수 있다.
2016년 부터 조성한 정원 내에는 거울숲, 서라벌정원,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천연기념물원 등 13개의 테마정원이 있다.
현재는 숲해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시민정원사 양성, 작가정원 조성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동절기 16시)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경북도는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청송 솔빛정원,상주 오곡 백과 정원, 울진 왕피천 정원,구미 선산산림휴양타운 등을 조성 하고 있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북천년숲정원을 통해 숲에서 쉬고 즐기는 문화를 확산해 서진국형 관광,휴양문화와 숲을 통한 경제 기반 구축 등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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