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내고 왔어요"..'입대' 제이홉 향한 아미들의 응원[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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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의 입대를 앞두고 그의 무사 전역을 기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제이홉의 입대를 앞두고 입영소 입구에는 제이홉을 응원하는 팬들이 보낸 대형버스가 줄을 이었다.
제이홉의 얼굴이 래핑된 대형 버스에는 "조건 없는 믿음으로 응원해", "이젠 우릴 믿을 차례" 등 제이홉을 향한 팬들의 애정이 묻어나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제이홉의 배웅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입영소 앞에서 기다리는 소수의 팬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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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제이홉의 입대를 앞두고 그의 무사 전역을 기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제이홉은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날 제이홉의 입대를 앞두고 입영소 입구에는 제이홉을 응원하는 팬들이 보낸 대형버스가 줄을 이었다. 제이홉의 얼굴이 래핑된 대형 버스에는 "조건 없는 믿음으로 응원해", "이젠 우릴 믿을 차례" 등 제이홉을 향한 팬들의 애정이 묻어나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제이홉의 배웅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입영소 앞에서 기다리는 소수의 팬들도 눈에 띄었다. 딸과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는 A씨는 "근처에 산다. 어제 뉴스를 보고 (원주 훈련소에) 온다고 해서 원주에서 이런 기회가 또 어딨겠나 싶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A 씨는 RM, 딸 B 양은 제이홉의 팬이라고. A 씨는 "아이같은 경우는 학교에 현장 체험 학습을 신청하고 왔다"며 "서로 팬이다 보니 입장이 이해가 되더라"라고 BTS로 하나가 된 팬심을 전했다.
이어 B양은 곧 입대하는 제이홉을 향해 "너무 속상하고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A씨 역시 "저로서는 멋있다고 생각한다. 노래로 국위를 선양을 했다면, 이제 또 나라를 지키러 가 준다고 하니 감사하다"며 "건강하게 잘 갔다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홉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17일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손글씨와 함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하며 씩씩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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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김성락 기자/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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