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G7 외교장관 “北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공동성명 채택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4. 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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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미사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며 14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18일 한목소리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G7 외교장관은 이날까지 3일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지와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공동성명을 채택,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며 “이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행동은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국제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며 “북한에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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