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공사 순항…하루 2만5000여명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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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학교 등에 공급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말 착공했다.
센터가 준공되면 초·중·고·특수학교 83곳 2만3500여명과 공공·사립유치원 53곳 2160여 명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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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학교 등에 공급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말 착공했다.
센터는 경주시 효현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농산물 검수·보관을 위한 저온냉장·냉동시설 등을 갖춰 지상 2층, 연면적 1159㎡ 규모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초·중·고·특수학교 83곳 2만3500여명과 공공·사립유치원 53곳 2160여 명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게 된다.
경주시는 공급가격 안정을 위해 영양교사가 포함된 가격위원회를 운영해 적정가격 산정과 공공급식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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