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파라마운드사 앞에서 파업 시위 중인 할리우드 작가

이예린 2023. 4. 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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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비스 붐이 일면서 고노동 저임금에 시달려 온 할리우드 작가들이 내달 1일까지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의 새 기본 협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하기로 17일(현지시간) 결의했다.

미국작가조합(WGA)은 이날 실시한 파업 결정 여부 투표에 회원의 80% 가량이 참여해 97.85%라는 압도적 찬성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투표로 할리우드가 셧다운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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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스트리밍 서비스 붐이 일면서 고노동 저임금에 시달려 온 할리우드 작가들이 내달 1일까지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의 새 기본 협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하기로 17일(현지시간) 결의했다. 미국작가조합(WGA)은 이날 실시한 파업 결정 여부 투표에 회원의 80% 가량이 참여해 97.85%라는 압도적 찬성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투표로 할리우드가 셧다운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고 풀이했다. 사진은 2008년 1월 23일 로스앤젤레스(LA) 파라마운트사 앞에서 피켓 시위 중인 파업 작가. [자료사진] 2023.4.18

yerin47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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