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3366억원… 허츠, NFL 사상 최고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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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런 허츠(25·필라델피아 이글스·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 연봉을 경신했다.
종전 NFL 역대 최고 연봉은 역시 쿼터백인 애런 로저스로 지난해 그린베이 패커스와 3년간 1억5081만5000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로저스는 NFL 사상 처음 연봉 500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1년 만에 허츠에게 연봉킹의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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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673억원… 로저스 제쳐
제일런 허츠(25·필라델피아 이글스·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 연봉을 경신했다.
한국시간으로 18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쿼터백인 허츠와 필라델피아는 5년간 2억5500만 달러(약 3366억 원)짜리 계약에 합의했다. NFL 사상 최고 연봉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종전 NFL 역대 최고 연봉은 역시 쿼터백인 애런 로저스로 지난해 그린베이 패커스와 3년간 1억5081만5000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평균 연봉은 허츠가 5100만 달러, 로저스가 5027만1700달러다. 로저스는 NFL 사상 처음 연봉 500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1년 만에 허츠에게 연봉킹의 자리를 내주었다. 허츠는 NFL의 8번째 흑인 쿼터백이다. 지난 2월 열린 제57회 슈퍼볼에서 허츠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패트릭 마홈스와 사상 첫 슈퍼볼 흑인 쿼터백 대결을 연출했다. 허츠는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지만, 필라델피아 구단은 그에게 역대 최고 연봉자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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