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출항한 함정 내 휴대전화 사용 검토"

박응진 기자 2023. 4.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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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출항한 함정 내에서 승조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다양한 의견 중 하나"라며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장 팀장은 이 방안을 "검토하는 목적은 우리 함정 승조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군에선 지상 근무자나 정박 중인 함정 근무자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함정이 출항한 뒤엔 보안을 이유로 전화·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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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해군작전사령부 제공) 2020.9.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해군이 출항한 함정 내에서 승조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다양한 의견 중 하나"라며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장 팀장은 이 방안을 "검토하는 목적은 우리 함정 승조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군에선 지상 근무자나 정박 중인 함정 근무자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함정이 출항한 뒤엔 보안을 이유로 전화·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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