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총자산 300억 이상 슈퍼리치, ESTJ 가장 많아", 박명수 "ISTP라 부자 될 확률 낮아" (라디오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박명수가 "얼마 전에 자동차 경매 행사에 다녀오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김태진이 "예전에는 모터쇼라고 했고 지금은 모빌리티쇼라고 하지 않냐. 거기서 한 자동차 업체에서 경매로 자동차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했다. 그 방송을 제가 진행했다"라고 밝히고 "국내 최초로 시도된 행사였는데 아주 성황리에, MC의 원활한 진행 능력으로 잘 끝이 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청취자 퀴즈 질문을 내며 김태진이 "어느 금융연구소에서 재미있는 MBT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부자들 중 총자산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 리치 집단에서는 ESTJ가 가장 많다고 한다"라고 전하자 박명수가 "그러면 저는 부자가 될 확률이 낮겠다. 저는 ISTP다"라고 밝혔고 김태진은 "저는 ESFJ다"라고 응수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