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신인 때 엉덩이로 2억 벌었다"…김숙 "엉부심 대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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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신인 시절 엉덩이로만 2억원을 벌었다며 '엉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세윤은 "연상의 아내를 둔 사람들은 편안한 부분이 끌린다. 저희는 연애 결혼 포함해서 20년을 살았다. 엄마보다 오래 살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 신인 때는 엉덩이로 2억원을 벌었다"며 "박군의 엉덩이 동작도 마음에는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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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유세윤이 신인 시절 엉덩이로만 2억원을 벌었다며 '엉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세윤이 스페셜MC로 등장했다.
이날 4세 연상의 아내와 살고 있는 유세윤은 8세 연상의 가수 한영과 결혼한 박군과 평행이론을 보였다.
서장훈은 "유세윤은 아내한테 반한 이유가 '엄마 같아서'라는 말 같지도 않은 얘기를 했다더라"라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연상의 아내를 둔 사람들은 편안한 부분이 끌린다. 저희는 연애 결혼 포함해서 20년을 살았다. 엄마보다 오래 살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유세윤은 밭을 메며 엉덩이를 어필하는 박군의 모습을 보며 "귀엽다"라고 코웃음을 쳤다.
이를 들은 김숙은 "사실 저런 모습은 유세윤이 찍어야 한다"며 "엉덩이 부심이 대단한 분"이라고 말했다.
박군과 이지혜 또한 "엉덩이 하면 유세윤이다. 유세윤이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예전에 KBS 개콘 활동 시절에 엉덩이로 뜨지 않았나"라고 부연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 신인 때는 엉덩이로 2억원을 벌었다"며 "박군의 엉덩이 동작도 마음에는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세윤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복학생'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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