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죽이기 작전" 서울시 과태료 통지 규탄 회견

최승훈 기자 2023. 4.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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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 연대가 지난달 시위중에 지하철 역사 벽과 바닥에 스티커를 붙였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늘(18일) 열었는데요.

서울시가 돈으로 압박해 정당한 활동을 막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전장연 시위에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데요.

관련 재판도 오늘 시작됐습니다.

2021년 지하철 탑승 시위로 열차가 지연되며 입은 손해에 대해 5100만원을 배상하라며 서울교통공사가 낸 소송의 재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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