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사기' 천여 세대, 경매·공매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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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아파트와 빌라 상당수가 이미 경매나 공매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는 대책위에 가입한 천787세대의 60% 정도에 해당하는 천66세대가 이미 경매나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6세대는 이미 절차가 끝나 매각됐고, 261세대는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경매가 진행되면 피해자들의 강제 퇴거가 불가피하다며 경매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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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아파트와 빌라 상당수가 이미 경매나 공매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는 대책위에 가입한 천787세대의 60% 정도에 해당하는 천66세대가 이미 경매나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6세대는 이미 절차가 끝나 매각됐고, 261세대는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경매가 진행되면 피해자들의 강제 퇴거가 불가피하다며 경매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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