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경기도 내 대학 확대…예산 잠정 합의 [가상기자 뉴스픽]

2023. 4.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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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경기도에서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천 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에서 '천원의 아침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도내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경기도 예산 투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정부 사업에 대한 도비 매칭 지원인 만큼 별도의 추경 편성 없이도 예비비 또는 성립 전 예산 등을 활용해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조건이 충족된 28개 대학교로 대상을 넓힐 예산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지난 12일 제안한 일하는 청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의회 양당은 앞으로 경기도와의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1식 기준 대학 재학생이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을 매칭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합니다.

현재 도내 참여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신한대, 한국공학대, 한국폴리텍대, 화성의과학대 등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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