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안전성 강화"…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어반'

배민욱 기자 2023. 4.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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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는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2023년형 '니모FD어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니모FD어반은 접이식 프레임에 시트 포스트형 배터리를 장착한 생활 밀착형 전기자전거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사용 연령과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니모FD어반에 적용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원터치 폴딩 프레임 채택으로 휴대성은 물론 보관성도 뛰어난 가성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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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알톤스포츠, 2023년형 신제품 출시
서스펜션 포크 적용해 승차감 개선

[서울=뉴시스] 알톤스포츠 '니모FD어반'. (사진=알톤스포츠 제공) 2023.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알톤스포츠는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2023년형 '니모FD어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니모FD어반은 접이식 프레임에 시트 포스트형 배터리를 장착한 생활 밀착형 전기자전거다. 보다 두꺼운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기존 스틸 리지드 포크에서 서스펜션 포크로 업그레이드해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쉬운 승·하차를 돕는 프레임 형상도 특징이다. 배터리가 안장을 지지하는 시트포스트에 숨어있다. 구동 계통에는 350W 리어허브 모터, 시마노 투어니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사용자 안전을 위해 적은 힘으로도 강력한 제동이 가능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도 있다. 9.3Ah 시트 포스트형 배터리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도난을 방지하는 안전장치와 별도의 전원 버튼을 갖췄다.

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의 전원을 끄고 페달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색상은 매트 블랙과 다크 그레이 중 선택하면 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사용 연령과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니모FD어반에 적용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원터치 폴딩 프레임 채택으로 휴대성은 물론 보관성도 뛰어난 가성비 제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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