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 개발 경쟁 가세..."인류 전멸시키지 않을 AI 개발"

이경아 2023. 4.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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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챗GPT를 만든 스타트업 '오픈AI'가 선도하는 인공지능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 차원에서 최대 진리를 탐구하는 '트루스GPT'라는 이름의 AI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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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챗GPT를 만든 스타트업 '오픈AI'가 선도하는 인공지능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 차원에서 최대 진리를 탐구하는 '트루스GPT'라는 이름의 AI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우주를 이해하는 데 관심 있는 AI라는 점에서 안전을 위한 최선의 길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 AI는 "우주의 흥미로운 일부인 인류를 전멸시킬 것 같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머스크는 관련 전문가들을 모집하고 미국 네바다주에 새 회사 'X.AI'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스크는 AI가 핵보다 잠재적으로 더 위험하다고 주장해왔으며 최첨단 AI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는 공개서한에 유명 인사 천여 명과 함께 서명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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