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세종에서 만나 '미래학교 모델' 주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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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 교육감들이 정책협의회에서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열린 충청권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밖에도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2023년 11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교육청의 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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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 상반기 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 실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 교육감들이 정책협의회에서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열린 충청권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는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방향으로 설정,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으로 학생 삶의 질을 높이려는 방안이 제시됐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3년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교육 사업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우선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 7월, 9월, 11월), 총 4회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충청권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8월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시)에서 갖는다.
이밖에도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2023년 11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교육청의 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최근 우리 교육 전반의 화두이자 각 교육청의 관심사는 단연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한 교육이다”며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폭넓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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