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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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다음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7개 반 14명이 여관과 모텔, 사우나 등 남구지역 공중위생업소 132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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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다음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7개 반 14명이 여관과 모텔, 사우나 등 남구지역 공중위생업소 132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월 1회 이상 객실 등 소독 실시 여부, 사전예약 기피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종사자 친절도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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