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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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평가'에서 임실군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527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매주 집행실적과 사업별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유 점검 등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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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평가'에서 임실군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527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경기부양 효과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매주 집행실적과 사업별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유 점검 등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공정률을 별도로 관리해 선금과 기성금, 준공금을 신속 지급하는 한편 사전절차로 집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집행가능한 부분을 추가 발굴해 이월액과 불용액의 최소화에 노력했다.
군은 올해에도 신속 집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결과"라며 "올해도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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