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뱀장어 불법 포획한 6명…허용되지 않은 ‘이 도구’ 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4. 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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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실뱀장어는 양식이 어려워 수산 자원으로서 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어종이다.
이들은 15일 오후 10시 50분경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서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잡아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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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실뱀장어는 양식이 어려워 수산 자원으로서 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어종이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8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 등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5일 오후 10시 50분경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서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잡아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기간에 따른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예정”이라며 “불법 조업 목격 시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8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 등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5일 오후 10시 50분경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서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잡아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기간에 따른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예정”이라며 “불법 조업 목격 시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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