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유리 없애고 카메라 달았다…전기 SUV '폴스타 4' 첫 공개

금준혁 기자 2023. 4. 18.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스타코리아는 18일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폴스타 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폴스타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SUV이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와 스냅드래곤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15.4인치 가로형 스크린이 탑재됐다.

폴스타 4는 2023년 11월 중국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상가격 7900만원
폴스타 4(폴스타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폴스타코리아는 18일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폴스타 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폴스타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SUV이다. 후면부의 유리를 없애고 그 자리에 후방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속도가 3.8초로 폴스타가 개발한 차량 중 가장 빠르다. 듀얼모터와 싱글모터 모두 102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듀얼모터와 싱글모터의 최대 주행거리는 유럽기준(WLTP) 각각 560㎞, 600㎞다. 전기차의 전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와 스냅드래곤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15.4인치 가로형 스크린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 모델에는 티맵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다.

폴스타 4는 2023년 11월 중국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한국 출시는 2024년 초로 예상가격은 6만달러(약 7900만원)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