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80억 투입해 스마트 관광도시로…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차민지 2023. 4. 18.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통영시는 관광 디지털 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을 비롯해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아일랜드 웰컴 센터',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서울=연합뉴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천영기 통영시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2023.04.18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통영시는 관광 디지털 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을 비롯해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아일랜드 웰컴 센터',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통영시는 작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돼 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