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더하다 감상 더하다, 대구미술관 '뮤지엄 플러스'

박준 기자 2023. 4.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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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감성을 더하다 감상을 더하다'를 주제로 자기주도형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뮤지엄 플러스'를 신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미술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학습자 맞춤형 교육에 맞춰 미술관 관람객의 선택폭 다양화와 자기주도적 관람을 위한 뮤지엄 플러스를 선보인다.

특정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지를 활용한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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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미술관은 '감성을 더하다 감상을 더하다'를 주제로 자기주도형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뮤지엄 플러스'를 신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미술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학습자 맞춤형 교육에 맞춰 미술관 관람객의 선택폭 다양화와 자기주도적 관람을 위한 뮤지엄 플러스를 선보인다.

특정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지를 활용한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뮤지엄 플러스는 '대구포럼 Ⅱ 물, 불 몸'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선으로 작가별 작품에 대한 질문을 담았다.

오는 5월28일까지 진행하는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와도 연계해 감상할 수 있다.

김민정 학예연구사는 "전시별 키워드, 쉬운 해설을 참고해 각자의 시선에서 감상하다 보면 평소 어렵게 느꼈던 미술관 관람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이다"고 했다.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가족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놀자 뛰자 웃자-아이의 마음'도 운영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대구미술관 1층 강당에서 운영하며 미술치료사의 강연과 더불어 가족협동화를 통해 아이의 기질을 발견하고 알아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대구미술관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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