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얽히긴 싫겠지…세상 살기 힘들죠" 의미심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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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근황을 전했다.
휘성은 18일 소셜미디어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적었다.
휘성은 최근 SNS에 꾸준히 게시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 "저 열심히 일하게 해달라"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 등의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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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근황을 전했다.
휘성은 18일 소셜미디어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적었다.
휘성은 최근 SNS에 꾸준히 게시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 "저 열심히 일하게 해달라"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 등의 글을 적었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해 '불치병'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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