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극단 아시랑 '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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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극단 '아시랑'이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성관 양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양산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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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극단 ‘아시랑’이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예술단체(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와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활동 및 공간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극단 아시랑은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3편의 연극공연을 비롯해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20일 레퍼토리 공연인 ‘후궁 박빈’을 시작으로 6월 타시도 교류공연, 8월 레퍼토리2 공연, 10월엔 신작창작극인 ‘1874년 한양으로간 세남자(가제)’가 무대에 오른다.
또 시민연극교실을 개설해 양산시민과 함께 연극예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양산 연극에 스며들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관 양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양산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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