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귀국 사실상 거부한 송영길, 파리서 22일 기자회견

구혜진 기자 2023. 4.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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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가 뿌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한다는 당의 공식입장이 나왔고, 외국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에게 당 차원에서 서둘러 귀국할 것도 요청이 된 상황인데요.

송영길 전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현재 머물고 있는 프랑스에서 오는 22일에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는데요.

송 전 대표는 앞서 이재명 대표와의 통화에서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다고 하면서도 지금의 검찰 수사는 정치수사라면서 조기 귀국을 하는 건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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