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클라우드, IDC 총망라…KT클라우드 서밋 개최

김준혁 2023. 4. 18.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생태계 성장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

KT 클라우드 서밋 2023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클라우드, 클라우드, IDC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과 기술, 전략 공유를 위한 3개의 키노트와 총 3개 트랙 30개 전문 분야의 세션, 업계 최신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동식 대표 등 키노트
KT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클라우드 서밋(summit) 2023'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T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생태계 성장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

KT클라우드는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IT 전문기업, 스타트업,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관련 공공 기관, 디지털전환(DX) 비즈니스 추진 기업의 대표 및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KT 클라우드 서밋 2023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클라우드, 클라우드, IDC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과 기술, 전략 공유를 위한 3개의 키노트와 총 3개 트랙 30개 전문 분야의 세션, 업계 최신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윤동식 대표는 ‘Your Next DX journey with AI, 클라우드, IDC’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했다. 초거대 AI 시대 한국 기업 경쟁력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Resilient 인프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AI, 클라우드, IDC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인프라 비용 감축·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AI,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회복성 있는 인프라 전략을 소개했다.

두번째 키노트에 나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은 올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전환'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 키노트는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 배순민 소장이 맡았다. 배 소장은 초거대 AI의 대중화를 이끈 ChatGPT의 등장 후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경쟁적으로 초거대 AI 모델을 자사 플랫폼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초거대 AI 모델은 이미 그 자체로도 파급력을 가지는 인프라∙플랫폼의 성격을 가지며,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리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KT는 초거대 AI 모델 ‘믿:음’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객 누구나 쉽게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AI 풀스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컨퍼런스에선 AI, 클라우드, IDC 3개 트랙 총 30개 세션에서 AI, IDC,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KT클라우드 윤동식 대표는 “KT 클라우드 서밋 2023은 전문 업계 관계자가 모여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동반성장 및 생태계 비전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을 교류하며 파트너들과 함께 대한민국 DX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