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 본궤도…도비 15억 확보

상반기 중 보은대교 4차로 확장 등 착공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일대 전경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현안사업인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18일 보은군에 따르면 도비 15억7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28억6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주관 올해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하고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은대교 4차로 확장 △보은교 접속도로 4차로 확장 △죽전지구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신설이다.

군 관계자는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이 마무리하면 보은IC와 보은산업단지 연계도로 통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