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월매 쌀먹걸리', 국내외 성과내며 1억병 판매 돌파

남궁민관 2023. 4. 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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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1위 브랜드 서울장수는 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가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매 쌀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살균 막걸리이자 탄산을 처음으로 첨가한 막걸리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 쌀막걸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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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이자 서울장수 첫 캔 막걸리
100% 쌀로 빚어 맛 탁월…장기보존 가능해 수출 용이
출시 28년 맞은 지난달 누적 판매량 1억3000병 기록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막걸리 1위 브랜드 서울장수는 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가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장수 ‘월매 쌀막걸리’.(사진=서울장수)

월매 쌀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살균 막걸리이자 탄산을 처음으로 첨가한 막걸리다. 서울장수의 첫 캔 막걸리이기도 하다. 100% 쌀로 빚어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탄산으로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올해 4월로 28주년을 맞은 월매 쌀막걸리는 350㎖ 캔 타입으로 출시돼 짧은 유통기한을 개선하고 휴대와 음용의 편의성을 높여 큰 인기를 누렸다. 2000년도에는 1ℓ 대용량 페트 타입도 출시됐으며 막걸리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10년도에는 750㎖ 페트 타입도 선보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달 기준 1억 3000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50㎖ 캔 타입 매출이 전년 대비 101% 크게 늘면서 전체 100만병에 이르는 연간 판매량을 견인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매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게 서울장수 측 설명이다. 월매 쌀막걸리는 현재 미국·호주·일본·중국·필리핀 등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 쌀막걸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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