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중원에서 맹활약… 마요르카 2개월만에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마요르카)이 눈부신 경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을 앞세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는 2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마요르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아방카-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아마스 은디아예의 결승골로 셀타 비고를 1-0으로 눌렀다.
마요르카는 이로써 지난 2월 19일 비야레알에 4-2로 이긴 이후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마요르카)이 눈부신 경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을 앞세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는 2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마요르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아방카-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아마스 은디아예의 결승골로 셀타 비고를 1-0으로 눌렀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이로써 지난 2월 19일 비야레알에 4-2로 이긴 이후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 마요르카는 10승 7무 12패(승점 37)로 13위에서 11위로 올라섰고, 셀타 비고는 9승 9무 11패(승점 36)로 11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중원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워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에서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4회를 남겼다. 후반 6분엔 정확한 프리킥으로 베다트 무리키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했다. 돌파 능력도 으뜸이었다. 이강인은 드리블 돌파 시도(13회)와 성공(9회)에서 모두 최다였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등병 자세’ 장성들 사이의 김주애…뒤편의 고모는 앙다문 미소
- 신림동 모텔촌, 150억원 규모 성매매 소굴이었다
- 김지민 “박미선 선배가 욕을 엄청 했는데, 다 편집됐다” 폭로
- 이연복 “이제 은퇴하고 싶어”…‘목란’은 누구 물려주나
- ‘성 상납 주도’ J 언니는 누구인가…‘JMS’ 추가 폭로 이어져
- “나는 660만원에 사람 죽일 수 있는 저승사자다”
- 서울 강남 중학교서 재학생 칼부림…가해 남학생 극단 선택
- 호송 정치인 살해장면 TV 생방송 충격…기자인 척 접근해 총격
- 국힘 ‘우왕좌왕’ 하는 사이… ‘결별’ 한다던 전광훈 “공천권 폐지” 황당 주장
- ‘평균 연봉 1억원’ 시대…주요기업 평균 연봉 3년 새 20%↑, 메리츠증권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