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따릉이' 기업용 모바일 이용권 판매 확대...정기권 도입

서울시가 내일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기업 전용 모바일 이용권 판매권을 일일권 2종에서 정기권 5종으로 확대합니다.

원래는 1일권 1시간 천 원, 1일권 2시간 2천 원 2종만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5종류로 바뀝니다.

1시간 기준으로 1일권 천 원, 7일권 3천 원, 30일권 5천 원, 180일권 만5천 원, 365일권 3만 원 등 모두 5종이 판매됩니다.

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재작년부터 기업 전용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을 판매해왔는데 기업들이 정기권으로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을 대량 구매하면 참여도와 마케팅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은 법인 사업자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세부 구매 절차 등은 서울시(02-2133-2433)나 서울시설공단(02-2290-7148)에 문의하면 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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