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상환 용이한 미국투자이민…국민이주㈜,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프로젝트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4. 18. 1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시 축구 스타디엄 및 주상복합시설 프로젝트를 오는 6월 국내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명칭은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프로젝트(Tidewater stadium project)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리저널센터(RC)는 USRC그룹이다.

총 1억3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로드아일랜드주 축구클럽(USL) 홈구장으로 사용될 축구장과 주변 주상복합시설 건설 프로젝트이다. 고용촉진지구(TEA)로 지정돼 투자금은 80만 달러이며 미국투자이민 자금은 선순위 담보에다 우선변제 권리를 가진다.

특히 주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개발사 지분이 6450만 달러에 달해 안정적인 투자구조로 평가된다. 원금 상환이 5년부터 시작되는 일반 프로젝트와는 달리 2년 빠른 3년부터 시작돼 1년씩 연장되는 옵션을 가진다. 영주권 획득은 물론 원금 상환 구조도 용이하다.

투자금이 개발사에 들어간 후부터 매년 0.25% 이자를 받는 점도 특징이다.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주정부 지원금을 받는 사회기반시설 건설 공사이기 때문에 공공 프로젝트 성격이 강하다.

개발사는 로드아일랜드주 건설사인 포티어스파트너스이다. 조건부 영주권을 받는 I5216E 거절 시 투자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원금 상환 협상은 공신력 있고 검증된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가 맡아야 유리하다”라며 “국민이주는 최근 10년간 100% 투자자 원금 상환 실적을 일궜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올해 상반기에 80명의 원금 상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소액투자자 비자인 E2 설명회를 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고학력 독립이민(NIW)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문의와 참가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