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상환 용이한 미국투자이민…국민이주㈜,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프로젝트
총 1억3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로드아일랜드주 축구클럽(USL) 홈구장으로 사용될 축구장과 주변 주상복합시설 건설 프로젝트이다. 고용촉진지구(TEA)로 지정돼 투자금은 80만 달러이며 미국투자이민 자금은 선순위 담보에다 우선변제 권리를 가진다.
특히 주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개발사 지분이 6450만 달러에 달해 안정적인 투자구조로 평가된다. 원금 상환이 5년부터 시작되는 일반 프로젝트와는 달리 2년 빠른 3년부터 시작돼 1년씩 연장되는 옵션을 가진다. 영주권 획득은 물론 원금 상환 구조도 용이하다.
투자금이 개발사에 들어간 후부터 매년 0.25% 이자를 받는 점도 특징이다.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주정부 지원금을 받는 사회기반시설 건설 공사이기 때문에 공공 프로젝트 성격이 강하다.
개발사는 로드아일랜드주 건설사인 포티어스파트너스이다. 조건부 영주권을 받는 I5216E 거절 시 투자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원금 상환 협상은 공신력 있고 검증된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가 맡아야 유리하다”라며 “국민이주는 최근 10년간 100% 투자자 원금 상환 실적을 일궜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올해 상반기에 80명의 원금 상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소액투자자 비자인 E2 설명회를 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고학력 독립이민(NIW)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문의와 참가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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