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기반시설 확충에 2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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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200억원을 투입해 발전이 더딘 7개 시·군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별로 시·군비를 합쳐 28억6천만원씩 투입된다.
충북도는 2007년부터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레저세 등 보통세 징수분의 5% 이내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해 저발전 시·군의 신성장 동력 및 기반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2026년은 4단계 사업으로 도비 1천905억원과 시·군비 1천90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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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는 올해 200억원을 투입해 발전이 더딘 7개 시·군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되는 사업은 제천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 보은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 옥천 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 영동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 정비, 증평 행복돌봄센터 건립, 괴산 괴강관광지 활성화, 단양 별곡공용주차장 조성이다.
사업별로 시·군비를 합쳐 28억6천만원씩 투입된다.
충북도는 2007년부터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레저세 등 보통세 징수분의 5% 이내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해 저발전 시·군의 신성장 동력 및 기반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2026년은 4단계 사업으로 도비 1천905억원과 시·군비 1천901억원을 투입한다.
김선희 도 균형발전과장은 "올해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도 균형발전위원회가 최종 선정했으며 도내 균형발전을 이루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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