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모델 만들자" 충청권 교육감 세종서 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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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8일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열어 미래학교 모델 방향,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11월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에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
지난 협의회에서는 우리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충청권 교육청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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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유사한 배경 가진 충청권 교육청 연대 협력 중요"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8일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열어 미래학교 모델 방향,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세종시 해밀동 해밀초등학교에서 만나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정하고, 해당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이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1회(5월, 7월, 9월, 11월)씩 추진한다.
오는 8월에는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11월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에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
2015년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지난 협의회에서는 우리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충청권 교육청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최근 우리 교육의 화두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 교육"이라며 "유사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충청권 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금은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공존과 상생의 교육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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