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8번의 시험관 시술 실패…"49세 마지막 날에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51)이 8번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딸을 원해 시험관 시술에 나섰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지현은 "또 딸을 갖고 싶기도 했다"며 "그래서 8번이나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현은 "50세부터는 건강하게 잘 살기로 했다"며 "마지막에 (시험관 시술이) 안 됐으나 후회는 없다.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고 가족들과 여행 다니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51)이 8번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 138회에는 김지현과 그의 남편 홍성덕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딸을 원해 시험관 시술에 나섰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할 때 임신 계획은 없었다"며 "이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아이를 낳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2016년 홍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아이들은 홍씨의 전처소생이다. 김지현은 "또 딸을 갖고 싶기도 했다"며 "그래서 8번이나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고 나니까 아픈 것보다 간접적으로 임산부 경험을 하는 게 더 힘들었다"며 "임산부와 같은 증상을 겪어야 했던 경험이 어렵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태몽을 꿨다, 아니면 실제 임산부처럼 먹거나 행동해야 하고…그런 증상이 있다"며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다. 결국 49세 마지막 날에 임신하길 포기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지현은 "50세부터는 건강하게 잘 살기로 했다"며 "마지막에 (시험관 시술이) 안 됐으나 후회는 없다.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고 가족들과 여행 다니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로라공주' 배우, 子 극단적 선택→폐암 재발…"따라가고 싶다" - 머니투데이
- "너 뭐가 되려고 그래"…나영석이 놀리던 인턴 '재벌 3세' 였다 - 머니투데이
- 이선희, 집 인테리어 비용도 회삿돈으로?…또 터진 '횡령' 의혹 - 머니투데이
- '연수입 83억' 유재석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슈퍼카"…얼마? - 머니투데이
- 차서원, ♥엄현경과 결혼 발표 후 악플 테러…"환상 깼다"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찬 바람 불면 뇌졸중 위험↑"5분 만에 뇌세포 사멸" 야외 운동도 주의를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생일 앞두고 찾아간 여인…수라상·맞춤 케이크 '깜짝'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