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DC 윌슨센터서 18일 한미정책포럼…한반도 전문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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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반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우드로윌슨 국제학자센터와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 :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2023년 한미 정책 포럼'을 열어 오는 26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의 최우선 순위에 놓일 각종 의제들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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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반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우드로윌슨 국제학자센터와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 :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2023년 한미 정책 포럼’을 열어 오는 26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의 최우선 순위에 놓일 각종 의제들을 점검한다.
첫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미·중 전략 경쟁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과 점점 커지는 북한의 핵 위협, 한·미·일 3국 관계 개선 방안 및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역적 시사점 등에 대해 평가한다. 두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안보를 넘어 경제와 무역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통찰력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자로는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과 탈북자 출신인 이서현 씨가 나설 예정이다. 마크 그린 윌슨센터 소장, 박인휘 KAIS 회장, 박철희 국립외교원 원장이 각각 축사와 개회사를 하고, 패널로는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앨리슨 후커 미국글로벌전략(AGS) 수석부회장,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등이 나선다. 이 외에 앤드류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 석좌, 정구연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원호 대외경제연구원 경제안보팀장과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 연구소 부소장, 매튜 굿맨 국제정책연구센터 수석부회장, 오미연 미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국학 소장, 여유경 경희대 교수 등 한·미 양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1부와 2부 토론 진행은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 프로그램 소장, 스캇 스나이더 외교협회 한국담당 선임연구원이 각각 맡는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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