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곳곳서 세계 미술축제 즐겨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다채롭게 즐기도록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를 운영한다.
이 코스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특별히 광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이 세계적인 미술 축제를 한 곳도 빼놓지 않고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전시·파빌리온 등 전시공간 연계 나들이 장소 소개
광주광역시는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다채롭게 즐기도록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를 운영한다.
이 코스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특별히 광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이 세계적인 미술 축제를 한 곳도 빼놓지 않고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스는 본 전시와 가설 전시 건축물인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 곳곳을 담았다. 특히 주변 나들이 장소를 연결해 미술 축제를 즐기면서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총 9개국이며, 이번 코스에는 4월 개관해 현재 관람이 가능한 7개국의 장소가 담겼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나머지 2개국 파빌리온은 5월 개관한다.
추천코스-1 '정석 보기'는 비엔날레 전체 코스를 안내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무각사 등 비엔날레 본 전시 공간과 △시립미술관(네덜란드) △은암미술관(중국) △GMAP(이스라엘) △양림미술관(프랑스) 등 7개국 파빌리온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코스는 이동 경로를 고려해 연결했다.
코스-2 '착하게 보기'는 5개 자치구로 권역을 나눠 비엔날레 전시 공간과 인근 둘러볼 만한 장소를 함께 연계했다. 광주 전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를 권역별로 섬세하게 살펴보고 주변 공원 등지에서 봄을 만끽하며 예술과 함께하는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스-3 '주말 저녁, 음악과 빛아트 즐기기'는 광주 미디어아트 주요 관람 장소를 소개한다. △G·MAP △G-타워 △옛 도청본관 △금남나비정원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는 미디어아트에 음악을 더해 예술도시 광주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G·MAP에서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G·MAP 사운드 가든' 공연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는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보여 주는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하는 '북구 비엔날레 문화 콘서트'가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축제다. 이번 코스는 카드 뉴스로 제작해 광주비엔날레 개막 첫 달이자 봄 꽃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4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광주로 향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미술도시 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며 "발길 닿은 곳마다 예술 축제가 열리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행 이유? 'TV 보는데 거슬려'…발차기·주먹질에 의붓딸 치아 부러져
- '폭탄 설치했다' 제주공항 발칵…수학여행 온 고등학생이었다
- 훔친 차량으로 300km 분노의 질주…무면허 운전 중학생 검거
- 청소년 1천명이 창문깨고 불 지르고…'이 도시' 왜 이런일이?
- 전세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리는 경매…'중단' 요구 봇물
- 부동산 위축에 1분기 ABS 발행액 1.8% 감소
- "주택사업전망, 좋아졌지만 자금조달 여건은 악화"
- 尹 "무분별한 현금 살포, 선심성 포퓰리즘 단호하게 거부해야"
- 136년만에 최고기온 찍더니 나흘 만에 눈…시카고 날씨가 이상하다
- 구청장 출마했던 전직 시간강사, 유학생 폭행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