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공무원 원서접수 마감…평균 경쟁률 11.5대 1

교육행정직 14.6대 1 기록…1차 시험 6월10일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59명 선발에 1834명이 응시,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직렬별로 보면 교육행정직이 92명 선발에 1345명이 지원해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 모집의 경우 6명 선발에 26명이, 저소득층 모집에는 3명 모집에 34명이 지원, 각각 4.3대1,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직의 경우 7명 선발에 65명(9.3:1), 사서는 5명 선발에 56명(11.2:1),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4명(7:1), 공업 일반전기는 2명 선발에 18명(9:1), 식품위생은 3명 선발에 30명(10:1)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시설 일반토목은 1명 모집에 19명(19:1), 시설 건축은 7명 모집에 33명(4.7:1), 기록연구는 2명 모집에 8명(4:1)이 각각 접수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시설관리 일반은 9명 선발에 72명(8:1), 운전 일반은 15명 선발에 111명(7.4: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10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1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8월4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8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접수 현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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