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 5월19일까지 학부모 코칭 진행…"자녀 행동 이해 큰 도움"

허진실 기자 2023. 4.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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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은 5월19일까지 행동중재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코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서경 원장은 "학부모 코칭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보호자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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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중재 지원 필요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대상
대전특수교육원 전경.(홈페이지 갈무리)/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19일까지 행동중재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코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행동분석 전문가를 초빙해 가정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행동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차에 걸쳐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개별 행동중재 지원에 초점을 두고 전문가와 학부모의 개별 상담이 실시된다.

코칭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고 답답한 마음이었다”며 “상담과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서경 원장은 “학부모 코칭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보호자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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