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개명 4번→이름만 6개…“가능한 일인가?”

장다희 2023. 4.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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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인의 개명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름이 6개 라는 이승기 부인 이다인'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원래 이름 임유경은 생부 임영규의 성을 따른 것"이라며 "부모님이 이혼 후에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견유경으로 개명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다인은 총 4번의 개명, 활동명 '이다인'까지 합하면 이름만 총 6개를 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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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인의 개명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름이 6개 라는 이승기 부인 이다인'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임유경-견유경-이지혜-이주희-이라윤. 개명 저렇게 많이 한 사람 처음본다. 신기하다"라는 내용의 글이 적혔다.

작성자는 "원래 이름 임유경은 생부 임영규의 성을 따른 것"이라며 "부모님이 이혼 후에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견유경으로 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계부 이홍헌의 성을 따라 이지혜로 개명했고, 그 후에 이주희로 한 번 더 개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작성자는 "마지막 현재 이름은 이라윤인데, 불교 신자인 엄마 견미리가 딸들의 미래와 평안을 위해 바꾼 불교식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다인은 총 4번의 개명, 활동명 '이다인'까지 합하면 이름만 총 6개를 가진 셈이다. 이다인의 언니 배우 이유비 역시 마찬가지다. 이유비의 본명은 이유진이며, 지난해 이소율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인, 이유비 자매처럼 이렇게 여러 차례 개명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이름이 되게 자주 바뀐다", "저 정도면 본인도 헷갈리겠는데", "개인정보 변경하기 귀찮겠다", "개명 어려운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저 정도로 바꾼 건 처음 본다", "가능한 일인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다인은 이승기와 2021년부터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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