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안태규, 28회 음악춘추 콩쿠르 피아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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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음악학과 석사과정 안태규(25)씨가 제28회 음악춘추 콩쿠르 피아노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울산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일반대학원에 입학한 안씨는 12월 열린 제2회 부산피아노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10월 부산대상국제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6월 한예음악콩쿠르 피아노 파트 대상 등 지난해 다양한 수상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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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음악학과 석사과정 안태규(25)씨가 제28회 음악춘추 콩쿠르 피아노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예선에 이어 16일 본선이 진행됐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성악 등 13개 부문에 초등생부터 일반인까지 1천여 명이 참가했다.
베토벤 소나타 중 빠른 한 악장을 연주하는 예선에서 안씨는 '피아노 소나타 30번 마장조, Op. 109(Piano Sonata No. 30 in E Major, Op. 109)'를 선보였다.
자유곡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25개 변주곡과 푸가 내림나장조, Op. 24(25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by Handel in B flat Major, Op. 24)'를 연주했다.
안씨는 심오하면서도 음악적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피아노 일반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2월 울산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일반대학원에 입학한 안씨는 12월 열린 제2회 부산피아노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10월 부산대상국제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6월 한예음악콩쿠르 피아노 파트 대상 등 지난해 다양한 수상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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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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