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 2명에 감사장
김상우 기자 2023. 4. 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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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진효)는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에 기여한 은행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에 있는 은행직원 20대와 30대 2명은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께 은행창구를 찾은 70대 할머니가 100만원을 급히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신고해 범인을 검거했다.
당시 은행직원들은 예금을 인출하려는 할머니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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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진효)는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에 기여한 은행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에 있는 은행직원 20대와 30대 2명은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께 은행창구를 찾은 70대 할머니가 100만원을 급히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신고해 범인을 검거했다.
당시 은행직원들은 예금을 인출하려는 할머니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금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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