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 코리아가 서울 파이낸스 센터 7층으로 지사를 확장하고 17일 이전식을 가졌다고 주한 영국 대사관이 밝혔다. 지사 이전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나단 클리브 인트라링크 코리아 대표는 “인트라링크의 한국사무소는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100%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의 혁신을 촉진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영국기업인 인트라링크의 활약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인트라링크가 두 나라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인트라링크는 해외 유망 기술 및 테크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지원하는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기업이다. 1990년 영국 옥스포드에 본사를 설립하고 서울, 상하이, 도쿄, 런던 등 세계 각국에 지사가 설립돼 있다.
영국계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 코리아가 서울 파이낸스 센터 7층으로 지사를 확장하고 17일 이전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이전식에 참석한 조나단 클리브 인트라링크코리아 대표(왼쪽)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가운데), 그레고리 서치 인트라링크그룹 최고경영자(CEO)의 모습. <사진 제공=주한 영국 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