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롯데웰푸드,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선발···PoC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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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러그램은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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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러그램은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곤충 기술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보유한 뉴트리인더스트리, 식품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식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다플랫폼, 웹에서 다중접속과 3D 기술로 브랜드 마케팅 및 상품 전시를 위한 기업홍보관을 제작하는 트윈코스모스 3개사다.
기업 당 최대 1000만원의 PoC지원금을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롯데웰푸드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과정을 제공한다. PoC 지원 종료 후에는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줄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창경은 롯데웰푸드를 시작으로 SK C&C,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여러 대기업과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대기업의 넓은 인프라와 선정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롯데웰푸드를 시작으로 우수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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