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3월 수출 '톱5'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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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 자동차 수출 상위 5개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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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1위 자리 유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5위 등극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 자동차 수출 상위 5개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한 달간 해외 시장에서 총 2만 5511대 판매되며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2월 말부터 글로벌 시장 판매를 시작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에 1만 3828대 수출되며 첫 선적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수출 실적 2만 475대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GM 한국사업장의 판매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총 4만 78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로써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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