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에 이차전지 실증 기반 구축…국비 9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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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안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과 평가 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과 충북은 2025년 말까지 국비 등 1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5가지 고도화 장비와 통합 기술지원 기반을 갖추고 성능평가와 시험인증 지원, 예비 인력과 재직자 교육, 산학연관 교류회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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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안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과 평가 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한 산업부는 충남·북이 함께 제출한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실증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국비 9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과 충북은 2025년 말까지 국비 등 1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5가지 고도화 장비와 통합 기술지원 기반을 갖추고 성능평가와 시험인증 지원, 예비 인력과 재직자 교육, 산학연관 교류회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달 중 청주시·충북테크노파크·전자기술연구원(KETI)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한 뒤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이차전지 1등 도시 충북의 입지를 더 견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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