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잭슨 주니어, 올해의 수비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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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센터 겸 파워포워드 제이렌 잭슨 주니어(24)가 2022-23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에 선정됐다.
잭슨은 18일 NBA 사무국이 중계 방송사 'TNT'를 통해 공개한 수상 결과 올해의 수비 선수에 뽑혔다.
그는 올해의 수비 선수에게 수여되는 '하킴 올라주원 트로피'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올해의 수비 선수는 100인의 기자와 해설진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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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센터 겸 파워포워드 제이렌 잭슨 주니어(24)가 2022-23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에 선정됐다.
잭슨은 18일 NBA 사무국이 중계 방송사 ‘TNT’를 통해 공개한 수상 결과 올해의 수비 선수에 뽑혔다. 생애 첫 수상이다.
사무국이 공개한 투표 결과, 그는 1위표 56개, 2위표 35개, 3위표 6개로 총점 391점을 획득, 309점을 기록한 브룩 로페즈(밀워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멤피스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13년 마크 가솔 이후 그가 두 번째다.
‘ESPN’에 따르면, 그는 앨빈 로버트슨(1986) 카와이 레너드(2015) 드와잇 하워드(2009)에 이어 네 번째로 23세 나이에 이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개월까지 따지면 하워드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상을 받았다.
잭슨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0개의 블록슛을 기록, 두 시즌 연속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경기당 3.0 블록슛은 그리즐리그 구단 기록이다.
멤피스는 그가 코트 위에 있을 때 100번의 포제션에서 106.6실점만 허용했다. 상대 팀은 그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수비수일 때 야투 성공률이 44%에 그쳤다.
올해의 수비 선수는 100인의 기자와 해설진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한 명당 1위부터 3위까지 뽑을 수 있으며 1위에 5점, 2위에 3점, 3위에 1점을 부여해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를 수상자로 뽑는다.
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는 101점으로 3위,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이 34점으로 4위에 올랐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18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14점) 등이 뒤를 이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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