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궁리항 인근서 불법 도구로 실뱀장어 잡은 6명 검거

김도현 기자 2023. 4.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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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 6명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50분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 인근에서 불법으로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불법 포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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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허가받지 않은 포획 도구로 실뱀장어를 포획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 6명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50분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 인근에서 불법으로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불법 포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뱀장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양식이 어려워 수산자원으로서 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어종이다.

해경 관계자는 “실뱀장어 불법 조업 특별 단속 기간에 따른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예정하고 있다”라며 “불법 조업 목격 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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