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남면에 단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은 충남도 주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적정 임대료로 스마트팜 창업이 가능하도록 초기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충남도 주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적정 임대료로 스마트팜 창업이 가능하도록 초기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남면 송암리 일원에 도비 66억원을 비롯해 총 100억원을 들여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지원 기술 등이 적용된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 청년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업 현장으로 청년을 유입해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지속 가능한 부여농업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이 부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